영종도 정성바다낚시터

영종도에 딱 2곳이 있는 유료바다낚시터 중의 한 곳인 영종도 정성바다낚시터 노지터가 긴긴 겨울동안 바닥공사에 방갈로도 새로운 시설로 교체 중이다.
일단 전체적으로 수심이 깊어진 느낌이다.
아직 물이 다 채워지지 않았지만, 물이 기존 정도 높이로 채워질 경우 수심이 대략 5m권 이상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.

인근의 만정바다낚시터는 이미 지난 달 2월25일 개장을 했는데, 정성바다낚시터 개장일은 아직 미지수다.
아마 현재 공사 진척 상황을 봐서는 4월1일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.

기존의 방갈로 쪽 방갈로들이 비스듬하게 놓여 있다.
아마도 물의 흐름이 좌에서 우로 흐르는 것에 맞춰서 저렇게 배치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.
가두리의 위치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.
가두리를 고정할 수 있는 폴대의 위치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.
수심이 깊어지긴 한 것 같은데, 바닥 지형은 아직 보지를 못해서 어떨지 모르겠다.
정성바다낚시터 입어료 : 6만원. 미니터 동일.(초등학생은 무료)
방류시간 : 오전 10시, 오후 4시